보코 서울 명동
명동, 서울 · 호텔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내국인이 봐도 심심할 틈 없는 관광지 호텔.
이럴 때 추천
명동·남대문을 여행자처럼 다시 걸어 보고 싶을 때
이게 좋음
피크닉까지 걸어서 5분, 스틸북스, 남대문 시장, 백화점 본점. 수심 1.4m 실내 수영장. 조명·수묵화·전통주까지 곳곳의 한국적인 디테일.
직접 묵은 객실
- 1킹 1싱글 스위트 남산타워 · 40만원대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 TV지만 유튜브·넷플릭스는 안 돼 HDMI를 챙겨 가야 한다.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생소하지만 뭔가 낯이 익은 신상 호텔일 것이다. 그도 그럴게 과거 티마크 호텔이 보코로 변신했기 때문.
게다가 핵심 관광지인 명동/남대문에 인접하여 외국인 80, 내국인 20 정도 되는 듯 하다.
그럼 관광지의 호텔은 어떨까.
때 마침 숙박권이 생겨 직접 방문해보았다.
직접 경험해보니, 꽤나 인상깊더라.
내국인 입장에서 이 호텔이 가진 매력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자.
[ 01 - 내국인도 심심할 틈 없는 위치/동선 ]
자, 체크인해서 짐 풀어놓고 오랜만에 전시보러 PIKNIC(피크닉)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호텔에서 도보 5분거리. 훌륭하다.
전시 한 바탕 때리고 근처 ‘스틸북스’로 가서 개성 짙은 큐레이션과 서적들을 구경하며 영감 받는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출출해질 때 쯤 남대문 시장쪽으로 건너가 길거리 포차에서 분식도 한 입 하면서 신세계/롯데 백화점 본점으로 간다. 지하 푸드코트 저녁 마감 세일을 공략해도 좋다.
그리고 다시 객실로 걸어 돌아온다.
[ 02 - 객실 창 밖으로 보이는 남산타워 ]
해 떨어지고 나서 보이는 남산타워는 내국인이 봐도 괜히 기분이 좋은데 외국인들은 오죽할까. 이 호텔은 남산타워 전망 객실이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더라.
이런 배경에 음악이 빠질 수 없지. 객실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해서 evening - music for inner peace 검색해서 벨로주님의 플리를 들어보자.
[ 03 - 수영장 수심 1.4m ]
수영장을 놓칠 수 없지. 관광객 비중이 많은 만큼, 수영장이 비교적 널널한 편이었다. 토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수심은 1.2m 이지만 이 곳은 조금 더 깊다. 전투 수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에 하트가 그려질 것이다.
[ 04 - 한국적인 경험을 녹이려는 노력 ]
한국에 왔으니 한국을 맛봐야지. 공간부터 식음까지 한국적인 디테일이 곳곳에 녹아있다. 이를테면 조명, 벽에 걸린 수묵화 느낌의 그림, 색상의 조합, 전통주와 외국인 입맛에 너무 강하지 않는 선에서의 한식 메뉴들.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곳인만큼,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기 좋은 기회도 없다. 그렇기에 곳곳에 녹여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 곳에 온 만큼, 외국에서 여행 온 사람처럼 동네와 공간을 다시 둘러보자. 익숙하다는 이유로 흘려 보냈던 것들이 생경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 또한 내국인 관점에서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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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서울 명동
* 객실명 : 1king 1Single Suite Room
* 금액 : 40만원대
* 실내 수영장(수심 1.4m), 라운지, 피트니스
* 스마트TV이긴 하나, 유튭/넷플 안됨. HDMI 개인지참하면 가능.
📍머물며 갔던 즐길거리
- PIKNIC 전시관 구경
- 남대문 시장 돌아다니기
- 신세계, 롯데 본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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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호텔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