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비욘드
양양, 강원 · 스테이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세상과 단절이 필요할 때.
이럴 때 추천
TV도 편의점도 없는 곳에서 바람 소리만 들으며 쉬고 싶을 때
이게 좋음
언덕 위 잔디 마당과 대나무 숲. 주인이 직접 준비하는 조식과 한 시간 내린 커피. 공용 라운지의 책.
직접 묵은 객실
- 더블룸 최대 2인 · 잔디 마당과 대나무 숲 · 13~20만원
조식은 꼭 신청할 것(9시~9시 20분, 10시까지 그릇 반납). 바베큐·취사 불가, TV 없음. 전용 주차장. 속초·양양 시내까지 차로 15~20분.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세상과의 단절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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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둥글다 하지만 우리는 어쩌면 네모난 세상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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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야를 가로막는 높은 네모난 빌딩들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네모난 사무실 그리고 옆자리 사람보다 더 많이 쳐다보는 네모난 스크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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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네모난 스크린을 쳐다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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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열심히 산거 같긴한데 왠지 모를 답답함이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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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완전히 차단하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드는 이유일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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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도 없고 근처엔 그 흔한 편의점과 카페도 없습니다. 그저 탁 트인 평야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전부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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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싱잉볼의 울림과 지긋이 눈을 감고 생각을 비워내는 것이 어울리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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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가 맞아? 라는 의심이 들 때 도착하는 이 곳 스테이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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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누구보다 문명인으로 살아왔다면 이 곳은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불편함을 뛰어넘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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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상과 단절'. 비록 하루 동안 이 곳에서 살아보는 것이지만 하루동안 이 곳이 나의 세상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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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힐링인가 싶더군요. 도시에서 한발자국이 아닌 세발자국 물러선 곳에 터를 잡은 스테이비욘드. 그래서 이름이 스테이'비욘드' 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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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장단점 리뷰는 다음편에 이어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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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호텔리뷰어체크인 #스테이비욘드 #디스커버강원도 #체크인_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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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비욘드 장단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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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간에 가든 각자 가진 생각과 관점이 모두 다릅니다. 누군가에겐 훌륭한 공간이 누군가에겐 그저그런 공간으로 기억에 남는 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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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왕 시간과 돈을 써가며 호텔/스테이에 가는 만큼 더 좋은 투숙 경험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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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어느정도 정보를 알고 가면 공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게 됩니다. 아는만큼 눈에 들어오니 공간이 더욱 즐겁게 와닿을 수 밖에 없죠. 혹은 미리 알게된 정보가 나와 맞지 않을 것 같다면 다른 곳을 찾아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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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는 스테이비욘드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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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카페/편의점 같은건 없습니다.
🟢그 대신 스테이 사장님께 근처 맛집을 물어보면 엄청나게 상세히 문자로 알려주시죠. 맛집을 직접 발굴해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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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도 되긴 합니다만 치킨/족발류 입니다. 배민을 켜도 아무것도 뜨지 않으니 전화 주문을 해야 합니다. 이 또한 스테이 사장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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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바베큐는 안됩니다. 스테이라고 해서 무조건 바베큐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덕에 고기 굽는 냄새와 소란스러움 대신 맑은 공기와 고요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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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받는 시간은 9시부터 9시20분입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위생상의 문제 때문이라 하더군요. 대신 1시간 동안 내린 커피와 엄청난 정성이 느껴지는 조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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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오전 10시까지 쟁반,접시 등을 꼭 반납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살짝 귀찮은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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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살펴보니 체크아웃 시간과 겹치지 않고 미리 정리한다는 식이었지만, 이는 너무 운영 차원에서만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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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은 시간이 바로 아침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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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반납하는거 5분도 걸리지 않지만, 정해진 시간안에 반납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죠. 그래도 스테이 안에선 스테이의 룰을 따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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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없습니다. 근처에 놀거리도 없죠. 하지만 이 곳의 이름은 STAY ‘BEYO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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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세상과 단절을 하고 디지털 디바이스 보단 책 한권을 펼치거나, 대나무 숲을 바라보며 생각을 비워내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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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들리는 소리는 바람소리와 나뭇잎이 사부작 거리는 소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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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작은 언덕 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객실 밖으로 나가면 커다란 잔디마당이 있습니다. 의자 위에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을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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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안에만 있기 답답하면 공용라운지로 가시면 됩니다. 이 곳엔 상당히 감도높은 책들과 커다란 원형테이블 그리고 주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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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운영시간은 오후4시부터 오후9시/9시30분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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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아웃 시간은 철저하게 엄수해야 합니다. 체크인 할 때 스테이 사장님께서 직접 마중나와 친절히 하나하나 안내를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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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직접 청소하고 모든 것을 다 관리한다고 하시더군요. 공간에 대한 애정이 남다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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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보니 어떤 것 같나요? 살짝 불편함이 있더라도 완벽하게 세상과 단절하여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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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약이 많이 차있는 것으로 봐선 ‘단절된 하루’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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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엄청 길어진 것 같아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개편되는 사이트에 상세히 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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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개편되는 사이트는 정말.. 기가막히다는 얘기가 나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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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어체크인 #체크인_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