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타 제주 3호점
제주, 제주 · 스테이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촌캉스'가 이런 기분이구나.
이럴 때 추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여럿이 느긋하게 쉬어가고 싶을 때
이게 좋음
무디타의 세 번째, 조금 더 캐주얼한 독채. 작은 뒤뜰과 데크, 대나무 커튼봉과 현무암. 판포포구까지 왕복 5km 러닝 코스.
직접 묵은 객실
- 독채 3~6인 · 침대 3 · 뒤뜰
데크에 접이식 테이블을 펴고 볕 맞으며 커피나 맥주. 오픈 직전에 묵었다.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아 이런 기분이구나. 유튜브에서 우연히 나영석 PD님께서 새롭게 오픈한 <촌캉스> 콘텐츠를 본적이 있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쉬어가는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적한 시골마을, 조금 걸어나가면 제주바다. 미간을 지푸리게 만드는 경적 소리 대신 새 소리로 가득한 이 곳에 오게 되었다. #객실지원
여기는 어제 올렸던 무디타의 3번째 호점이다.
조금 더 캐주얼한 버전이라 보면 된다.
정식 오픈하기 직전, 이 곳에서 머물며 느꼈던 매력 포인트들을 정리해보았다.
1️⃣ 작은 뒤뜰.
현관문을 연다. 정면으로 보이는 네모난 창. 그리고 보이는 뒤뜰. 도시생활에서 쉽게 꿈꿀 수 없는 나만의 정원 생활. 데크 위로 접이식 테이블을 펼친다.
그리고 그 위로 맥주 혹은 커피를 올려둔채 함께 온 사람과 볕을 맞으며 시간을 보낸다면 어떨까. 그 자체만으로 여유롭다.
2️⃣ 자연스러운 질감.
커튼봉은 대나무로. 곳곳에 나무와 현무암의 조합. 곳곳에 자연적인 터프함 덕에 촌캉스의 느낌이 확 사는 기분이랄까. 왠지 모르게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요리를 툭툭 해서 먹어야 할 것 같다.
3️⃣ 동시에 여러명이서.
베드가 3개. 일단 3명은 물론 가득 채우면 5-6인도 받을 수 있겠다. 다인을 수용하면서 재미있는 공간의 숙소를 찾기가 은근 쉽지 않은데, 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
4️⃣ 바로 근처 바다. 러닝 뛰기도 좋음.
이건 내가 요즘 러닝을 매일 뛰다보니 맛들려서 쓴다. 이 숙소에서 다이빙 인기 스팟인 판포포구까지 러닝하기 딱 좋다.
왕복 5키로 정도 되니, 아침에 일어나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뛰니 그만큼 도파민이 터지는 일도 없었다.
제주엔 구옥을 고친 스테이들이 정말 많다.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안으로 들어가 경험을 해보면 각자만의 개성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곳은 앞으로 오픈 이후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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