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스테이 양양
양양, 강원 · 스테이 · CHECKIN이 2번 묵음
한줄평
내가 마케팅을 맡아, 짓는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본 스테이.
이럴 때 추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적인 쉼'이 필요할 때
이게 좋음
100년 된 소나무 숲. 객실 2개, TV 없음. 객실마다 고른 음악과 웰컴키트(인센스·컵·이드커피). 낙산해수욕장까지 걸어서 10분.
직접 묵은 객실
- ㅅㅓㅁ 소나무 숲
묵직하고 차분하다. 침대 쪽 창과 욕조 너머로 소나무 숲만 보인다. 배스솔트.
- ㄱㅏㅁ 소나무 숲
하얗고 밝은 일자형 객실. 좌식 공간, 천장에 뚫린 구멍으로 햇빛이 떨어진다.
방문 기록
2번째 방문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지난 4개월이 담긴 44초 영상. 지난 변천사들을 영상으로 담는 것. 이걸 꼭 해보고 싶었다. 그 이유가 있다.
지금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보면 그 순간 뿐이지만,
지금을 만들기 위한 과거를 돌아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내가 느낀 점이다.
호텔 세우는게 꿈인 나는 그간 완성된 공간들만 방문하곤 했다.
그래서 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어떤 비하인드가 있었는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스테이로 치면 공간은 하나이지만 수 많은 이해 관게자들이 있었고,
공간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수 많은 인력이 달라 붙었다. 가끔은 소꿉놀이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돈 많이 드는 성인 버전 소꿉놀이랄까.
스테이가 지어지는 모든 과정을 살면서 처음 봤다.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양양에 왔다갔다 할 때마다 달라지는 스테이의 모습. 물론 내 스테이는 아니지만 묘한 기분이 들더라.
그래서 일까. 지난 과정들을 보고나니 이 곳이 더욱 영롱해 보인다. 공간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보이기도 한다. 호들갑떤다 할 수 있지만, 정말 사실이다. 스테이 짓는 과정이 이 정도인데 호텔은 어떨까. 더욱 두근거리는 순간이다.
아직 완공은 아니다. 오픈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남아있다. 10월 중순 오픈을 향해 부지런히 공사 중이다.
한가지 소식을 전하자면 10월 초중엔 사전알림 신청자분들 중 숙박권 추첨을 진행하려 한다. 만일 관심이 있다면 필자의 인스타 프로필 링크를 클릭 해보시길 바란다.
혹시 누가 알까. 무료 투숙권이 여러분 품 안에 안길지.
이제 나와 무브먼트랩팀은 부지런히 알림 신청자분들의 사연을 하나씩 읽어보러 가야겠다.
#무브먼트랩 #양양숙소 #양양스테이 #무브먼트스테이양양
―――
후. 이 날만을 기다렸다. 4개월간 꽁꽁 숨겨두느라 애먹었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객실은 어떻게 생겼는지 공개한다🔥
완공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 3d 모델링 이미지와 공사 중인 객실 사진을 보며 머릿속에 한 번 그림을 그려보자.
‘나는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에서 어떤 쉼을 만끽할 수 있을까‘
비록 나의 스테이는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정말 값진 프로젝트였다. 스테이 공간 기획부터 어떻게 공사 과정이 진행이 되는지 말이다. 아직도 지난 시간들이 생생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마케팅을 맡은 나는 이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우리 호캉스러버분들께 보여주고 싶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바라보면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에.
객실이 2개 뿐 인 이 곳에 벌써 400명이 넘는 분들이 사전 알림 신청을 해주셨다. 아마 정식 오픈 전엔 500명을 돌파하지 않을까 싶다.
지난 4개월 동안 관심을 가져주신 사전 알림 신청자분들께 작게나마 보답하고픈 마음.
✨10월 10일, 사전알림 신청자 분들 중 추첨을 하여 무료 숙박권을 드리려 한다. 복권도 당첨되려면 복권부터 사야하듯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시길.
그럼 난 오픈 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근황을 계속해서 공유하겠다.
#무브먼트스테이양양 #양양숙소
―――
아무래도 난 이 일을 하는게 맞는거 같다. 공간을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 나의 스테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테이가 지어지는 모든 과정을 보다보니 두근거린다. 일단 나부터 행복하다. 그래서 자신 할 수 있다. 이 곳에 머물 호캉스러버들 또한 ‘멈춤의 미학‘을 경험 할 수 있다.
작년 9월 건축주 모집부터 올해 4월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프로젝트 시작. 그리고 10월. 드디어 완성.
정식 오픈하기 전에 부족한 것은 없는지 파악하고자 지난주에 직접 다녀왔다.
지난번 컨텐츠에선 3D 모델링과 공사 중인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드렸다. 오늘은 실제로 완성된 모습은 어떤지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원래는 10월 말 오픈이었으나 조금 더 탄탄하게 보완을 하기 위해 11월 초중순으로 미뤄졌다.
미뤄진만큼 무브먼트랩 팀과 부지런히 준비하여 하루 빨리 그랜드 오픈을 향해 가보겠다.
무브먼트랩의 첫번째 스테이.
그리고 나의 첫번째 스테이 프로젝트.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크다.
커밍쑨.
더 자세한 내용은 내 프로필링크 클릭하면 볼 수 있으니 참고.
#무브먼트스테이양양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숙소 #양양여행코스 #양양스테이 #양양숙박 #건축디자인 #객실
―――
감격스럽다. 드디어 오픈이다. 예약도 가능하다. 생각해보니 6개월이 후딱 지나갔다.
지난 10월, 가오픈으로 시험투숙을 마치고 쏟아지던 보완사항. 오픈 날짜가 미뤄지더라도 더 탄탄하게 보여 드리고자 시간이 조금 걸렸다.
양양은 열정적이고 동적인 지역이다.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푸는 ‘쉼’도 있지만 우리가 집중하기로 한 것은 ‘정적인 쉼’.
오후에 소나무 숲 사이로 떨어지는 햇볕을 쬐며 휴대폰은 무음으로 돌려 놓은채 모든 것을 멈출 수 있는 그런 곳.
자신한다. 정신없이 돌아가던 일상에서 떨어져나와 ‘하 이게 쉬는거지’란 생각이 들 것 이다.
👉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탄생비화
가구를 최소 하루 이상 경험을 하여 나와 정말 잘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하고 싶었던 무브먼트랩. 그래서 나온 무브먼트스테이. 그리고 날라온 한 통의 이메일.
‘저희와 함께 작은 숙소부터 만들어보는건 어떠세요?’
고민 할 필요가 없다. 바로 ‘YES’
그렇게 작년 9월에 박차를 가했고, 공사는 올해 4월. 그리고 오픈은 11월.
영광스럽게도 나는 무브먼트스테이가 지어지는 모든 과정을 담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 6개월간 무브먼트랩 팀(이하 무랩 팀)을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린 공간이란 무대를 만들고 그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란 신념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무랩 팀. 객실 키 하나 만드는 것 까지도 각 객실의 무드와 어울리게 해야한다던 그들.
사실 내가 한 거라곤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한 것 밖에 없다.
무브먼트랩 팀에서 감도 높은 기획과 섬세한 연출을 해냈다.
👉 그리고 이 스테이를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은 팀들이 함께 하였다.
모두 공간에 진심인 팀들이었다. 함께 했기에 지금의 무브먼트스테이가 존재할 수 있다.
인테리어 : 무니토/무브먼트랩 @munito_official @movement__lab
시공 : 온리하스페이스 @onriha.studio
건축: @100aassociates_official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다.
컨텐츠 하나로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오늘은 맛보기만 하고
다음 컨텐츠부턴 상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사전알림 신청자가 777명이 넘어갔다.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다 찰 수 있으니
바로 예약을 잡아보자.
그럼 나도 예약하러 가보겠다.
#무브먼트스테이양양 #무브먼트스테이
―――
지난번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오픈 소식에 이어 이번엔 객실을 비롯해 디테일들을 상세하게 다뤄보고자 컨텐츠를 만들게 되었다.
이 곳을 한 줄 요약하면 이렇다.
‘보는 재미와 동시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동시에’
그렇다면 왜 그렇게 느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 객실 들어가기 전.
두가지 포인트에서 감동을 받게 된다. 차를 대놓고 객실 동으로 가려면 아주 짧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그 때 고개를 들어보자. 100년 세월을 품은 소나무가 여러분들을 반길 것이다. 이 때 1차 감동. 이미 복잡했던 마음이 가지런해지는 순간이다.
자연스럽게 객실로 향하는 길목에 보면 회색 통이 하나 있다.
거기를 열면 된다. 그럼 객실 키와 동시에 웰컴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여러분들이 하루동안 사용할 것들이다.
인센스부터 컵, 커피(이드커피)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들이 들어있다. 사실 이정도면 키트라기 보단 선물을 받는 기분마저 들더라.
👉 모든 것이 멈추는 <ㅅㅓㅁ> 객실.
문을 열면 음악이 흘러나올 것이다. 그 음악은 이 객실 공간에 맞게 직접 노래들을 엄선했다 한다.
‘ㅅㅓㅁ’ 객실은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차분하다. 객실에 들어가서 10초 정도 가만히 서 있어보자.
‘정막’이라는게 뭔지 깨닫게 된다. 갑자기 노트를 꺼내 들어 요즘 잘 살았는지 정리하고 싶어질 것이다.
한쪽 벽의 시선을 차단하고 침대쪽의 일부를 창으로 뚫어놨다. 눈에 이것저것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 하고 소나무 숲에만 집중 할 수 있는 구조. 영롱하다.
욕실에 들어가면 그 경험은 극대화 된다.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욕조에 뷰는 역시나 소나무 숲. 거기에 bath salt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몸만 담그면 된다.
👉 영감이 떠오를 것만 같은 <ㄱㅏㅁ> 객실.
이 객실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얗고 밝다. 일자로 길게 뻗은 이 객실.
문을 열면 선반이 한 번 시선을 차단한다. (마찬가지로 음악이 흘러나온다)
한번 꺾어서 들어가면 좌식공간, 침대 그리고 창 밖 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카메라를 꺼내들게 된다.
일단 선반 위에서 인센스 하나를 터트리자. 향이 은은하게 퍼질 때 쯤, 천장을 바라보자.
천장에 뚫린 구멍 사이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날이 좋다면 저 구멍 아래로 햇빛이 객실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 같다.
참고로 두 객실 모두 TV는 없다.
여기서 만큼은 사실 휴대폰도 내려놓고 있었으면 좋겠다. 잠시 세상과 연결을
끊어버리고 ‘쉼’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객실에만 있기 답답하면 투숙객 전용 라운지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 근처 먹거리는 어디로?
차로 가면 3분. 걸어가면 10분 안쪽. 낙산해수욕장 근처로 가면 이것저것 먹거리들이 많이 몰려 있다.
벌써 연말이다.
한 해의 마무리를 차분하게 하고 싶은 우리 호캉스러버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이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친다.
#무브먼트스테이양양
——
<약 6개월간 함께 한 팀>
인테리어 : 무니토/무브먼트랩 @munito_official @movement__lab
시공 : 온리하스페이스 @onriha.studio
건축: @100aassociates_official
1번째 방문
스테이 짓기. 시작합니다.
기억하시나요. 작년 9월. 건축주를 모집한다 했던 공고글. 국내의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가구/소품 등)를 다루는 '무브먼트랩'과 협업을 하여 스테이를 올리겠다는 내용.
솔직히 '시작' 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습니다...
무브먼트랩에서 약 6-7개월간 수 많은 건축주분들을 만나고, 저와 함께 당일치기로 제주까지 내려가서 이곳 저곳 둘러보던 기억.
무브먼트스테이는 대체 언제 올라가나요 란 Dm을 받을 때마다 어찌 답을 드려야 할지 난감했던 지난 시간.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까진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
이제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도장, 찍었습니다. 9월~10월 오픈을 목표 달리는겁니다. 드가자🔥
너무 텀이 길었으니 이걸 왜 하는지, 어떤 스테이를 하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릴게요.
📌왜하는지?
-> 고가의 가구를 취급하는 무브먼트랩(이하 무랩). 의왕(MOG)와 부산에 큰 쇼룸을 둔 브랜드. 고가의 가구를 몇 번 앉아보고, 만져보고 구매 결정을 해야하는게 아쉬웠던 무랩.
'사람들이 조금 더 긴 시간 직접 이 가구를 경험해볼 순 없을까?' 그래서 스테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귀결.
스테이 안엔 무랩에서 큐레이션한 무랩 소품/가구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하루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이 곳에 보내며 무랩의 소품/가구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나와 핏이 맞는지 아닌지를 더 명확히 알 수 있죠. '경험관'이자 '스테이'인 셈입니다.
📌그럼 저는 이 프로젝트와 왜 합류하게 되었느냐.
호텔. 갑자기 뚝딱 세울 수는 없는 노릇. 꿈을 이루기 위해 단계들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 단계는 직접 작게 브랜드를 운영해보는 것. 이건 이드커피(@idee_idee_idee )를 만들며 몸으로 부딪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1~2동을 가진 스테이가 어떻게 지어지는지 과정을 보고 배우는 것. 직접 보고 느끼는 것 만큼 훌륭한 공부는 없다 생각합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 믿기에 이만한 좋은 기회가 없겠다 싶었죠. 그러던 찰나 무랩에서 아무것도 없는 제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같이 해보자고 말이죠.
그래서!
스테이가 지어지는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우리 호캉스러버들께 공유하려 합니다.
건축주의 생각, 인테리어와 브랜딩을 진행하는 무랩의 생각, 컨텐츠를 만들며 스테이가 지어지는 과정을 바라보는 저의 생각. 어떤 과정으로 지어지는지, 스테이 기획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최대한 꾸밈없이 전달하고자 합니다.
벌써 설렙니다..!
호텔과 스테이. 그간 다 지어진 곳만 가기만 했었지 시작부터 끝을 보는 경험. 너무 새롭습니다.
제 계정을 보고 계신 우리 호캉스러버분들께도 새로운 자극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브먼트스테이 제작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오픈하는 그 순간까지 최대한 기록하고 담겠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조금 어색한 컨텐츠가 될 수도 있지만
늘 그렇듯 이번에도 끝까지 부딪혀보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하신게 있으면 편히 알려주세요!
p.s 누군가 저처럼 호텔 or 스테이를 짓는게 꿈인 분들에게도 영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브먼트스테이양양
―――
드라마 <미생>. 혹시 봤을지 모르겠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배역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한석율’.
그리고 한석율이 거의 매 회 차 마다 내뱉었던 그 대사를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오늘도 난 그 말을 새겨두고 살고 있다. 그건 바로..
<현장이지 말입니다>
그렇다. 책상 앞에 앉아선 아무것도 알 수 없다. 현장으로 뛰쳐나가봐야 안다.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장에 직접 가봐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다녀왔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현장에 말이다.
5월 중순쯤에 갔을 땐 정말 땅과 소나무 밖에 없었다. 사실 소나무 임팩트가 너무 컸을까.
스테이가 완성되었을 때, 나를 비롯한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호캉스러버들이 객실 안에서 소나무를 바라보며 생각을 비워내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빨리 투숙하고 싶다..
아무튼 그렇게 지나간 한 달. 바로 어제 현장에 또 다녀왔다. 진짜 놀라웠다. 불과 5주 밖에 안되었는데 건물의 껍데기가 나와있다니..!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겐 현장은 마치 마블 영화 보는 기분이었다. 무브먼트랩 팀에서 3d 돌린 시안 보여준게 엊그제 같은데 그 모양 고대로 올라가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현장에 갔을 때 그 설렘을 여러분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었다. 오늘은 맨 처음 현장에 갔을 때와 어제 갔을 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있는 그대로를 담아보았다.
아, 그리고 인스타엔 글자 제한이 있어서 매번 본격 수다를 떨기 전에 글을 부랴부랴 끊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을 준비하며 느낀점, 생각, 과정들을 상세하게 담는 아티클을 쓰고 있다. 이건 내 인스타 프로필 링크 클릭하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거기에 우리 호캉스러버들이 누구보다 먼저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소식을 들을 수 있게 ‘사전알림 신청’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완성. 이제 사전알림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오픈 하기 몇 주 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지만, 차근차근 오픈을 향해 무브먼트랩과 사부작거릴 예정.
마지막으로,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컨셉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음 컨텐츠엔 컨셉과 기획에 대해 떠들어보겠다.
#무브먼트스테이 #무브먼트랩 #무브먼트스테이양양
―――
자 오늘은 우리가 <어떤 컨셉>을 가지고 스테이를 올리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보통 스테이/호텔이라 하면 ‘쉼’이란 개념이 기본으로 깔리기 마련. 여기서 우린 한 번 더 들어가야한다.
<과연 ‘어떤 쉼’일까?>, <투숙객분들께 어떤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까>
이럴 때 방법은 딱 하나 뿐. 책상에서 일어나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 그렇게 우린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양양하면 떠오르는 건 서핑. 혹은 동적인 레저활동. 뜨거운 햇살 아래 즐기는 해수욕. 너무 좋다. 스트레스 풀며 쉬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우린 반대로 간다.
<정적인 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그 자체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그런 쉼.
평소엔 가뜩이나 시간에 쫓기며 무언가를 해내야 하는데, 의식적으로 쉬러온 스테이에서도 그럴 필요는 없다는 것.
지금은 잠시 멈출 때이다. 몸과 마음 그리고 머리 모두.
시간을 하염없이 흘려 보내도 괜찮은 하루. 쏟아지는 정보와 잡음 그리고 잔소리에서 벗어나 그냥 '나' 자체로 보낼 수 있는 하루.
그래서 우린 결심했다. 드라마틱한 공간의 변화는 주지 않기로. 너무 화려하면 오히려 적응하느라 피로감이 쌓일 수 있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우린 일상적인 것에 티 한 스푼 더 얹는 ‘경험’에 집중한다.
이를테면 커피를 직접 갈아 마실 수 있게, 인센스 향에 불을 피우며 멍 때릴 수 있게, 대낮부터 주류를 곁들이며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소나무 숲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잡념을 날려버릴 수 있게.
객실 예약을 하기 전에 내 취향에 맞게 어메니티부터 향, 맛까지 선택할 수 있게.
평소 같았으면 ‘그럴 시간이 어딨어!’하고 넘겨 버렸던 것들을 이 곳에선 차분하게 경험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객실 창 밖엔 소나무 숲 천지.
단언컨데, 직접 가보면 ‘아.. 그냥 눌러 앉고 싶다’ 란 생각이 절로 든다. 만약 요즘 찌들어 있단 생각이 들면 더더욱.
위치? 바닷가까지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한걸음 뒤로 물러선 곳에 터를 잡았다. 주변엔 시끌벅적할 법한 요소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다.
👉그래서 컨셉을 한 줄 요약하면
.
.
.
<<정오의 휴식>> 이다.
정오. 누군가를 만나기도 하고, 어디론가 이동하기도 하고, 오전 업무가 계속 이어지기도 하고, 밥을 먹으며 일을 하기도 하는 시간. 그리고 가장 쉬고 싶은 시간.
어쩌면 하루의 중심이자 가장 분주한 이 시간에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은
모든 것을 ‘일시정지’ 시키고자 한다.
지금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여러분들의 시간을 말이다.
더 디테일한 스테이 기획 이야기는 내 프로필 링크를 타고 무브먼트랩 사이트로 넘어가면 볼 수 있으니 참고!
#호텔메이커체크인 #무브먼트스테이 #무브먼트랩
p.s 01
양양에 짓고 있는 무브먼트스테이. 많은 분들께서 ‘사전예약’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오픈하기 전까지 어떤 과정으로 지어지고 있는지 계속해서 공유하겠습니다🔥
p.s 02
지난주에 실내 사진을 봤습니다.
오우. 보자마자 진심 싶어지더군요. 당장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나, 최종 디자인이 확정되면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브먼트스테이양양 #무브먼트스테이
―――
100% 똑같은 사람은 없다. 자라온 환경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 그렇기에 어떤 한 상황을 보더라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다.
현재 CHECKIN과 무브먼트랩과 함께
짓고 있는 양양 스테이.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무브먼트랩 팀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이걸 만들고 있을까>
이럴 때 가장 확실한 방법.
직접 인터뷰 하기.
그렇게 4시간이 넘도록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하면 느낀거지만 다들 스테이란 공간에 대해 진심이었고, 나 또한 큰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아..!이런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하는구나..!
한 수 배워간다..!'
후.. 짜릿하다.
호텔 세우는게 꿈인 나 뿐만이 아이라 내 계정을 보고 있는 우리 호캉스러버들에게도 유익한 이야기가 될 것 같아 꼭 나누고 싶었다.
이번 컨텐츠를 통해 우리 호탕스러버들도 어떤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간다.
피드 글로 담기엔 내용이 내용이 외계인1부처럼 방대해 질 것 같아 사진으로 압축 요약을 해두었으니 한 번 쓱 훑어 보시길.
p.s 사전알림 신청은 프로필 링크 클릭하면 가능합니다. 돈 드는건 아니고 클릭만 하시면 예약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알려드립니다-!
#무브먼트스테이 #무브먼트랩 #무브먼트스테이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