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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 서울

강서, 서울 · 호텔 · CHECKIN이 3번 묵음

한줄평

과수원에서 시작한 호텔. 해외 리조트라고 속여도 될 법하다.

이럴 때 추천

도심이 지겨울 때, 넓은 정원 산책하고 사우나하며 쉬고 싶을 때

이게 좋음

60년대 복숭아 과수원에서 시작해 정원과 시계탑이 있는 넓은 부지. 리뉴얼한 사우나는 열탕 43도·냉탕 17~19도에 노천탕까지(새벽 6시 오픈).

직접 묵은 객실

방문 기록

3번째 방문

이상하다. 분명 아침이었는데 밤이다. 시계가 고장난 것이 분명하다. 매일 쏟아내고 있다. 실행, 복기. 그리고 반복.

3일 단위로 탕에 소주가 아른거린다. 아쉽지만 본능에 이끌릴 순 없지. 대신 맛있는 커피 한 잔으로 꺼져있던 텐션을 높여본다. 물론 텅앤빈 커피로.

그러나 견고히 쌓인 피로는 어쩔 수 없나보다. 
또렷했던 눈빛은 생기를 잃어간다. 이대론 안된다. 때마침 날아온 한 통의 DM. 메이필드 호텔이다.

새로 나온 ‘사우나 리커버리 패키지’를
소개하고 싶다는 내용. #객실지원

어라. 이름부터 끌린다. 자세히 들여다본다. 핵심은 이렇다.

새로 리뉴얼한 객실. 수영장/헬스장에서 보태는 활력. 혹은 러닝코스에서 가볍게 유산소. 이어서 바로 새로 리뉴얼한 사우나. d’Alba의 시그니처 앰플 스프레이로 마무리.

사실 나의 관심사는 리뉴얼한 객실과 사우나였다.
바로 출발. 그리고 느낀 점. 
앞전에 2번 투숙 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꽤나 매력있다.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핵심만 정리해보겠다.

1️⃣ 오랜만에 새 얼굴.

메이필드는 작은 과수원에서 시작했다. 과수원에 사람들이 많이 오니 식사도 챙겨드리면 좋겠다 해서 F&B가 들어서고, 이왕이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마저 내어드리면 어떨까 하여 호텔까지 올라갔다. 

난 전부터 이렇게 하나씩 차곡차곡 만들어간 서사를 부러워했다. 어쩌면 지금 내가 그러고 있어서 일지도.

무튼 세월이 흐른만큼 객실의 분위기도 중후한 멋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기본 객실타입부터 리뉴얼을 마친 상황. 이번 객실의 매력은 소파와 테이블. 작지 않아 보이는 공간 구성.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창 밖 뷰. 오직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장면.

체크인 당일엔 객실 바깥으로 거의 나가지 않았다. 이 고요함, 그리웠다.

2️⃣ 리뉴얼 된 사우나

일부러 새벽6시 사우나 오픈 하자마자 갔다. 제대로 느껴보려고. 열탕 43도, 냉탕 17~19도. 아 딱 좋다. 거기에 노천탕까지. 그 옆에 선베드까지. 이거지. 아침부터 자연풍 맞으며 외기욕하고 있으니 ‘그래 세상은 아직 살만해’ 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엔 3번 싸이클 돌지만 너무 신나더라. 5번 돌았다. 요근래 아침 중 가장 개운했다.

호텔과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조합은 쉽게 거절하기 못할 것이다.

나처럼 요즘 안광이 흐려진 상태라면 
한 번 경험 해보시길. 잠시나마 반짝이는 시간이 될테니.

#메이필드호텔서울 #mayfieldhotelseoul #사우나 #sauna

2번째 방문

20년된 호텔의 대변신. 믿기지 않는다. 호텔이라기 보단 집에 가까운 느낌. #객실지원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
싹 정리해드릴게요.

📌 간단요약

👉 메이필드호텔의 딱 하나뿐인 객실, 달라진점

여긴 메이필드호텔.
가격대가 높은 스위트룸.

수요가 비교적 적었던 객실타입. 여기를 가구 회사 무브먼트랩(이하 무랩)이 새롭게 가구 스타일링을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고 싶게 말이죠.

객실 안에 있는 소파/의자/침대/조명들이 무브먼트랩 가구들입니다.

최소 하루동안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죠.
소파랑 의자 특히나 탐나더군요..🤣

각잡힌 호텔의 느낌보단
또 다른 집으로 온 기분이었습니다.

2-4명까지 투숙 가능합니다.
같이 가는 사람에게 위 이야기를 하면서 아는척도 해보세요. 상대방도 즐거워 할 겁니다.

👉 이용 팁

-수영장 이용가능. 피트니스 커다랗게 있음
-편의점도 호텔 안에 있음
-근처 괜찮은 카페 : 오프레스트 로스터리. 차로 15분 거리.
-스마트tv는 아직 x
-저처럼 무브먼트랩 멤버십이면 할인받으면서+조식+수영장 등 혜택 받을 수 있으니 참고

👉 작은 선물 예고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도 경험할 수 있게 투숙권 이벤트를 내일(월요일) 공개하려 합니다. 골자는 이렇습니다.

지난번 이벤트 반응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한 번 더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제 책을 구매해주시고 리뷰 남겨주신 분들 중에서 추첨을 하여 지금 보고 계신 객실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투숙권을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 마저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무브먼트랩 #무브먼트스테이 #메이필드호텔 #서울호캉스

1번째 방문

자, 이번 호텔은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떠들어볼 호텔은 김포공항 쪽에 있는 메이필드 호텔이다. 

👉이렇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이 곳의 독특한 스토리 때문이다. 

사실 이 스토리 때문에 바로 카드 긁었다. 더 궁금해졌기 때문.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때는 60년대. 버려진 땅 10만 제곱미터. 복숭아 과수원으로 시작. 20년여간 나무를 심어 독특한 조경을 만들어냄.

이런 자연 경관 속에서 제대로 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봉래헌’과 ‘낙원’ 오픈. 그리고 2002년 호텔까지 설립. 유럽 고성의 건축 양식을 적용. 국내 최초 순수 자본으로 이룬 5성급 호텔이자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내는 곳.”

그저 놀라울 뿐이다. 과수원에서 호텔까지라니. 이러니 궁금해질 수 밖에…

나 또한 호텔 세우기 전 브랜드를 먼저 만들고 숙박업 특화 브랜딩 에이전시와 호텔컨텐츠닷컴을 먼저 운영하는 것과 같은 흐름인가.

👉아무튼, 실제로 여기 오면 새롭다.
개인적으로 꽤 재밌었다.
‘우리나라 아닌거 같아…’ 라는 생각이 문신처럼 새겨질 것이다.

건물 외관부터 남다르다. 다른 나라의 호텔에 놀러 왔단 생각마저 든다. 분명 어딘가 오래된 느낌이 드는데 희한하게 촌스럽지 않다. 오히려 밤에 보면 더 아름답다.

그리고 호텔의 부지가 꽤 넓다. 서울에서 이렇게 넓은 부지를 가진 곳은 흔치 않은데 말이다. 여러모로 ‘새롭다’


👉이 독특한 분위기는 그대로 객실까지 이어진다.

객실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무채색 모던함에 익숙해진 우리들 눈엔 다소 낯설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특유의 재질이 아늑하고 포근하게 다가온다. 어딘가 마음이 편안해진다. 하지만 이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싶었다.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여기만의 객실 뷰.

창 밖 테라스로 나가면 호텔 내 정원에서 와인파티를 하고 있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메이필드의 상징적인 시계탑까지 한 번에 전망할 수 있다. 저 뒤로 아파트만 없었다면 여긴 정말 해외 리조트라고 속여도 될 법하다.

아, 그리고 내가 투숙했을 당시 ‘와인 파티’를 하고 계시더라. 오후 8-9시까지 음악 소리와 환호성 소리가 이어졌지만,창을 모두 닫으면 거의 들리지 않으니 참고.

👉수영장도 있지만, 객실 안에서 정말 푹 쉬는 바람에 솔직히 가보진 못했다. 사우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그리고 같은 건물 1층엔 편의점까지.

정리하면 이렇다.
서울 도심 한복판이 지겨울 때. 산책할 곳도 있고 넓게 뻗은 호텔이 생각 날 때. 뻔한 느낌에 흥미를 잃어 갑자기 레트로한 감성이 땡길 때. 메이필드 한 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러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참고.

* 갤럭시 특유의 색감이 재밌어서 이번에도 삼성 Z플립4로 촬영 하였습니다. 편집은 기본 카메라 편집만 활용.

#메이필드호텔 #제품지원by삼성전자 #플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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