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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티치 소제

소제동, 충청 · 스테이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도시살이에 지쳤을 때 떠나는 셀프 유배지.

이럴 때 추천

혼자 어딘가에서 깊이 집중하고 싶을 때

이게 좋음

객실 15개 중 1인실이 많다. 저층 골목과 카페, 천 따라 산책. 지하 1층 카페. 맛집은 서구·유성 쪽(대중교통 30분).

직접 묵은 객실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객실지원 고요하다. 주변에 뭐가 없다. 도시살이에 갑자기 지쳤을 때 ‘셀프 유배’ 떠나기 좋다. 객실은 총 15개. 그 중 1인 객실 비중이 높은 이 곳. 로컬스티치 소제.

언제부턴가 '자기 것'을 하겠다며 노마드 라이프를 택한 사람이 늘어났다. 회사여도 재택의 비중이 높아지며 '일하는 장소' 또한 자유로워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호텔이란 공간은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 거기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로컬스티치 소제는 어떤지 직접 가보았다.

오늘 글이 혼자 떠나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고민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단 주변에 뭐가 없다. 단점이자 장점일수도.

서울에서 약 1시간 만에 도착한 이 곳. 
체크인 하러 가는 길에 주변에 뭐가 있나 둘러보게 된다. 조용하다. 대부분 저층 건물.

곳곳에 재미난 카페들이 한 골목에 모여있다. 리틀 익선동 느낌. 하지만 로컬스티치 소제 근처에 편의점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 참고하시길. 그리고 밤이 되면 더욱 한적해진다.

북적북적함 그리고 편리성에 익숙해진 사람에겐 단점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셀프유배’라 생각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혼자 무언가에 집중을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오히려 좋을지도. 마음이 평온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 가운데 천이 하나 흘러서 걷기 좋다.

👉의외로 알찬 구성의 1인 객실

객실 문을 열고 조금 놀랐다. 소파에 책상 그리고 그 옆에 침대. 분명 넓은 공간은 아니다. 하지만 있을건 다 있다.

거기에 수납공간들을 곳곳에 많이 갖추고 있더라. 장기 투숙 할 때 요긴하게 활용 할 수 있을 듯 하다.

소파 - 책상 - 침대. 이 구조는 24/7 노트북을 붙잡고 사는 나에겐 괜찮은 구성이었다. 누웠다가 바로 앉아서 일할 수 있다.

2주 걸릴 일 이 곳에선 3일만에 끝낼 수 있을거 같다. 그 정도로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였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그 와중에 가격을 들으면 더 놀란다. 평일 기준 1박에 약 4만원대. 가격을 듣고 나니 많은 것들이 용서되는 기분. 그래 이만하면 충분하다.

👉지하1층 카페 공간

아까 말했듯이 이 곳 주변엔 뭔가 없다. 조금 걸어서 나가야 아까 말한 듬성듬성 카페가 있다. 그런데 가끔 귀찮아서 밖에 나가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런 우리의 맘을 알았을까. 지하1층에 카페가 있다. 객실 탈출하고 여기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근처 맛집이나 핫플은 어디에?

근무 중인 분께 물어보니 서구와 유성쪽에 많이 몰려있다고 한다. 소제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정도.

2박 이상 이 곳에 머문다면 리프레시 차원으로 다녀오기 좋다. 직접 다녀와보니 소제와는 정반대의 분위기긴 하더라. 술 한 잔 땡기고 싶다면 슬쩍 가보는 것 추천.

📌셀프유배 떠나 뭔가에 집중하고플 때

자기 자신의 것을 하며 살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공간을 지향하는 로컬스티치. 공간을 가보면 느끼겠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호텔과는 살짝 결이 다르다.

매일 같은 루틴에서 떨어져 나와 색다른 환경에서 무언가 깊이 집중하고플 때. 짐싸들고 이 곳으로 떠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혼자 가기 외로울 것 같다면 친구 한 명 꼬셔서 객실 2개 잡는 것도 방법도 좋겠다 싶었다.

p.s 오늘도 어김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한 마음.

호텔 세우는 그 날까지 소규모부터 대형 호텔까지 계속해서 관찰하고 기록해보겠습니다🔥

#로컬스티치소제 #로컬스티치 #체크인_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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