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한남, 서울 · 호텔 · CHECKIN이 2번 묵음
한줄평
화려함보다 정중함. '이게 호텔이다'를 보여준다.
이럴 때 추천
방해받지 않고 한강을 내려다보며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이게 좋음
로비의 패출리 허브 향. 향 때문에 생각나는 호텔은 여기뿐이다.
직접 묵은 객실
- 한강뷰 객실 (프리미엄룸 패키지) 한강 · 56만원 (라운지·사우나 포함)
한강뷰에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조식, 사우나까지 묶인 패키지.
방문 기록
2번째 방문
📌 역시는 역시인 이 곳 🔽
👉[11개월만에 재방문한 이유]
이 호텔은 저에게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11개월 전. 당시엔 CHECKIN 활동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이 저를 압박하던 때였습니다. 아무리 글을 쓰고, 컨텐츠를 만들어도 반응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딱 한 곳만 더 써보고 안되면 접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다 내려놓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려고 하던 찰나... 터진 10만뷰.
이 곳 그랜드하얏트 서울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11개월이 지난 지금, CHECKIN 활동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 오래 달리고 싶단 생각에 하루정도는 잠시 멈추고, 제가 좋아하는 동네에서 시간을 보내며 한강을 내려다 보고 싶더군요.
조용히, 방해받지 않고, 교통체증과 빌딩 숲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말이죠.
👉[기억에 찐하게 남는 것]
화려함 보단 차분함을, 엄숙함 보다 정중함에 가까운 첫인상. 그리고 여기에 정점을 찍는게 있습니다. 바로 향.
80군데 넘는 호텔을 다녔지만 로비의 '향' 때문에 호텔이 생각나는 곳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슬쩍 여쭤봤습니다. 패츌리 허브향이라 합니다. 다만 기업에만 제공되며, 시중엔 제품이 없다 합니다.
이 향을 정확히 말로 형언할 수 없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향이 아니기 때문이죠. 굳이 표현해보자면 소장욕구가 샘솟는 향. 이 향 덕분에 그랜드하얏트의 하루는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
제가 방문했을 당시엔 투숙객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 영향이 있었는지 그날 따라 방음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건 케바케 인 듯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죠.
👉[아쉬움을 잊게되는 매력 포인트]
역시는 역시입니다.
지난 번 방문 땐 안개가 자욱해서 묵직한 뷰를 봤습니다. 이번엔 쨍한 날씨로 창 밖을 바라보니, 제가 기대했던 그 뷰 그대로더군요. 이거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유럽 여행을 한달간 갔을 때, 매일같이 양식만 먹다가 하루는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더군요. 홈그라운드에 온 기분이랄까.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여기가 그렇습니다.
부와 운을 상징하는 금붕어 그림부터, 함이 떠오르는 수납공간 디자인. 한옥이 떠오르는 객실 공간. 전체적으로 '옛스러움'과 '고급'이 만났습니다.
외관은 누가봐도 모던이지만 실제로 생활을 하는 내부 공간은 '익숙한' 한국스러움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합니다.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심심하지도 않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이 느낌. 또 한 번 배웁니다.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두번 모두 '호텔다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색이 찐한 호텔들 사이에서 굳건히 '오리지널'을 지켜나가고 있는 이 곳. 정중한 하루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것들이 조금 정리가 되면, 이 곳 스위트룸은 과연 어떤지 다녀와보겠습니다. 왠지 더 정중할 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크인이었습니다😎
p.s 체크인 두번째 네고 신청마감 이제 3일 남았습니다🤭
#호텔리뷰어체크인 #호텔리뷰 #그랜드하얏트서울 #체크인_남산
1번째 방문
호텔 리뷰어 : 체크인
#그랜드하얏트서울 -
<캐주얼보단 진지한 고급스러움 : 어른스러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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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호텔이다"라고 필자에게 전달해주는 듯 합니다. 캐주얼하고 힙스러웠던 안다즈호텔과 라이즈 오토그래프 와는 완전하게 다른 느낌입니다.
호텔하면 '고급스러움'이 연상되기에 투숙객들이 알게 모르게 위축되곤 합니다. 그래서 불편함을 느끼죠. 이 때문에 호텔 브랜드들은 조금이라도 더 캐주얼한 느낌을 내어 친근한 느낌을 만들어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랜드하얏트 서울은 아닙니다.
'진짜 호텔이란 이런 것' 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만들어 줍니다. 고급스럽습니다. 가볍지 않고 무겁습니다. 장난을 칠 수 없는 어른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서로 매너를 지키며 존중합니다. 스텝 한 분 한 분이 고객을 프라이빗하게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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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룸 패키지가 1박에 56만원>
이 가격허들 때문인지 제 나이 또래인 밀레니얼 직장인들은 10명 중 3명 정도 보입니다. (같은 하얏트 계열인 '안다즈 호텔'은 10명 중 5-6명 정도 보입니다) 연령대가 살짝 높다고 OLD FASHION하지 않습니다. 1978년에 세워진 이래로 2016년부터 3년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56만원 이런 금액이 터무니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경험하면 그 금액을 수긍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역시 소비는 합리화죠🤔) 아주 확 와닿게 어떻게 56만원린지 금액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한강뷰(25만원어치)+클럽라운지(해피아워+조식 : 10만원 어치)+객실(15만원어치)+사우나(6만원어치)
더욱 자세한 그랜드하얏크 이야기는 브런치와 블로그에 올릴테니 더 알고픈 내용이 있다면 꼭 와서 읽어주세요👏
#호텔리뷰 #그랜드하얏트호텔 #호캉스추천 -
p.s 인스타 업데이트 이후 해쉬태그 누락이 발생하는 오류가 생겼네요 ㅠ 쉐도우밴 당한줄 알고 한동안 접속 안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오류가 해결되길 바라며...
#체크인_강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