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로그
경기 파주, 경기·인천 · 스테이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1주일쯤 있고 싶었다. 하루 종일 책만 읽고 싶은 곳.
이럴 때 추천
서울을 벗어나 책 읽고 차 마시며 느슨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이게 좋음
글 쓰는 사람이 애정할 작업실과 전용 루프탑 테라스. 문 열고 나가면 헤이리 마을.
직접 묵은 객실
- 독채 (거실·주방·침실·작업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 밤 10시면 근처 편의점이 다 닫는다(차로 3분 거리에 큰 편의점).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 공간의 기억을 더듬어 공간을 기억합니다
체크인 모먼트 : [다이얼로그]
방문날짜 : 20.10.17
1️⃣ 이 곳에 처음 왔을 때 들었던 생각
-> 헤이리마을 한복판에 있는 것을 보고 살짝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황스러움은 오래 가지 않았죠. 이 공간 안에 들어오는 순간 ‘잘 찾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감각적인 가구들 부터, 독특한 공간 구조까지. 거실,주방, 침실 그리고 작업실로 구성된 다이얼로그. 특히 글쓰는 작가가 애정 할 것 같은 ‘작업실’이 인상 깊더군요.
2️⃣ 이 곳에 지내면서 느꼈던 것
-> 1주일 정도 있고 싶었습니다. 하루종일 정말 아무 생각 안하고 책 만 읽고 싶더군요. 안에 있다 답답하면 전용 루프탑테라스로 올라가면 됩니다. 파라솔을 펼치고 테이블 위엔 아아 한 잔 올려놓고.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는 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객실 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가면 바로 헤이리 마을. 예술과 도서 그리고 느슨함이 있는 곳입니다. 몇 일 더 있고 싶더군요. 서울 탈출하고 싶을 때 여기가 생각나곤 합니다.
3️⃣ 막상 지내보니 아쉬웠던 점
-> 아무래도 주차공간의 여유롭지 않다는 점입니다. 건물 바로 옆에 투숙객 전용 공간이 있긴 합니다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인 만큼 주차할 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밤10시쯤 넘어가면 근처에 편의점도 모두 문을 닫습니다. 헤이리마을은 급격하게 어두워지죠. 차를 끌고 3분 정도 나가면 큰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늦은 밤의 헤이리마을은 또 다른 모습이더군요.
4️⃣ 다시 가고 싶은 이유
-> 요즘 책 쓰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하랴 저거 하랴 신경써야 할것도 많고 사실 머리가 좀 복잡한 상황입니다. 정말 생각을 비워야 할 때가 온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책 읽고 차 한 잔 마시며 빡빡하지 않은 느슨한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그 때 이 곳이 떠오르더군요. 기회 되면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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